웃대에서는 '반대' 라는
네거티브 한 의사표현을
생각보다 신중하게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떤놈이 굳이 반대를 하냐 싫음 그냥 나가지'
라면서 거의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더군요.
지금 오유는 언제부터인가
반대가 불필요하게 남발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반대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
한쪽면은 아예 보지 않겠다 라는 태도가
우리가 그토록 싫어하는 기성의 모습과
방향만 틀릴뿐 많이 닮아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떠나서
쓸데없이 달리는 반대는
콜롯세움 을 비롯해서
글쓰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많이 불편하게 만드는게 사실이죠.
오유도 이제 반대 제도를
하루 사용량에 제한을 둔다던가
뭔가 시스템적으로 개선을 할때가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