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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운 밤 따끈따끈한 국물이,,,,
게시물ID : cook_138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렉처
추천 : 4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07 23:02:44
 2시간 전 오마니 친구분께서 미역이랑 아이스 박스를 가지고 찾아주셨으나,

 매란없는 제 방꼬라지를 치우느라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문 앞에 있는 아이스박스만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엔 받고 주방 발코니에 던져놨었지만 지엄하신 어머니의 명령으로 확인 차 열어보니...   

20150207_215315.jpg

꿈틀거리고 계신 게느님 

 한 시간가량 게느님을 차디찬 곳에 방치해 두었던 제 어리석음을 사죄드리는 의미로

20150207_204627.jpg

 따땃한 온수를 받아 당신의 몸을 데우며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그라고 식사를 대접하려...
20150207_204635.jpg

욕조에 간식이나마 드렸습니다.

20150207_211409.jpg

완성! 그의 국물은 끝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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