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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겪은 초승쾌감! 공이글 이야기
게시물ID : cyphers_108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가토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09 12:55:53
 
랜덤으로 이글이 걸림
 
공성전 내내 극공이글주제에 늘 먼저 돌진하다가 제일빨리 죽는다고 욕을 먹음..시무룩..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금야금 립 먹고 성장해서 47?8 레벨정도 됐던것같음.(2티2바1허?정도)
 
그러던 공성전 후반..적군 5번타워 앞에서 한타가 일어났음
 
또 욕먹을까 눈치보면서 조금 기다리다가 이때다 싶어 뇌안도! 스프린터! 파이크! 초승임팩! 탕탕탕 빨면서 골목으로 달려가는데
 
골목에 숨어서 디티로 날 지켜보던 동렙 공제레온이 기다렸단듯이 버스트! 촤! 훙훙훙훙훙 촤!(프노이마 만땅..)
 
하..불쌍한 내 이글은 너덜너덜해져서 죽는일만 남았음..체력 한 200 남았던듯
 
모든 스킬을 다 쏟아붓는데도 내가 안 죽어서 똥줄이 탔는지 조금만 참으면 될것을 성급히 금단의 카드를 꺼냈음
 
"흐압! 레퀴엠!"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기상무적으로 회피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며 초승을 썼는데..
 
3200 크리티컬이 터지며 자비없는 제레온은 단칼에 전광판으로 이동ㅋㅋㅋㅋ
 
내가 얘한테 맞은 타격횟수와 비쥬얼적인 압박감이 엄청났었는데 그냥 단 한방에 역전시킨것임..
 
이글을 꽤 오래 해왔지만 강력한 한 방이 이글의 매력임을 어제야 깨달았음ㅋㅋ
 
얼마전 공홈 오베올라간 오유님의 이글공략글에 "이글을 하지 않는 게 1인분 하는거다" 라는 덧글이 있던데..
 
그래도 매력적인 보이스와 빠른 기동성, 무시무시한 한방데미지때문에 꾸준히 랜덤 한 자리에 입주시킬 예정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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