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눈팅만 하다 최근에 가입한 신입입니다 ... (껄껄)
며칠 전 선배랑 밥먹으면서 우리나라 경제의 과거와 미래를 얘기하게 됬는데요..
저희가 과거 IMF에 대해 모르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ㅜㅜ
여러 소식들을 들어보면, 우리나라의 가까운 미래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 비슷할 것이다 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거품경제가 꺼지고, 장기간 저성장(지금도 해당되나?ㅋ) 일거라고...
저희가 단적으로 얘기나눴던 부분은,
호황동시의 일본이나 IMF 우리나라나, 수직에 가까운 경제성장으로 무제한적인 호황을 기대(모~~~두가)함으로써
사람들+기업들은 계속 대출을 받아 투자/부동산으로 쏟아붇고...
금융권도 마찬가지로 호황이니 "받을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대출을 많이 내주고... 결국은 이게 서로의 엄청난 빚더미가 되는데...
한순간에 "IMF가 터졌다!!!" 라고 말하는 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로 인해 기업들은 부도가 나고..
기업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투자했던 돈 못돌려받으니, 대출받았던 돈 다 빚으로 남아 개인파산?하게 되고...
기업과 사람들이 파산하니 대출내줬던 금융권들도 망하고(이게..아예 문닫는건지 심하게 휘청거리는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나눴는데.....
물론 여러가지 다방면으로 영향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왠만하면 최대한 많은 영향준 것들이 뭐가 있는지 알고싶네요~
관련 자료들 링크만 걸어주셔도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질문 또하나!!
저는 지금 이 불황이 지속되면 IMF보다 더큰 현실적인(우리 피부에 와닿는) 경제 위기가 올거라고 생각해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데 반해
선배는.. 위기는 오겠으나 그때는 성장만을 바라보고 있었서 대비가 안되있었지만,
지금은 위기에 대해 국가 정책적으로 뭔가 대비를 하고있지않겠느냐... 그래서 타격이 없을것이다.. 라고 하시거든요~
물론, 정확한건 시간이 지난뒤에 과거를 뒤돌아보는게 100% 정확하나,
그럴수없는 입장으로 미래를 예견하자면.. 어떻게 될지 말씀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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