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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게시물ID : gomin_1350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amyammio
추천 : 0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11 04:24:38
그래 ㄴㅐ가    잘못했어      알아     


어디서부터 말 해야 할까요? 제 생일은 7일 입니다 
전 생일이 설 전후라 축하를 잘 못받았어요
작년엔 시누이 분들이 금 목걸이를 사주셨어요 그전엔 커풀티 올해는 카톡으로 본가에 선물 사놨다고 하네요
전 이번달 설 지낼 돈도 없고 당장11일 친정 아부지 제사 지낼 돈도 없어서 마음이 아프고 예민 해있었어요
선물을 받고 또 얼마나 바리 바리 싸들고 가야하나  지금도 심장이 덜컹 해요

일이 없어서 오늘은 하루종일 자써요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남편이 오늘따라 늣더군요 더 많이 신경질이 났어요 설거지 하고 찌개 끄리고 궁상마꼬 짜증나고 남편이 선물 보따리를 들고 연신 자랑이네요 짜증이 났어요 화나고 모든 다 집어 던지고 싶었어요 선물은 보고싶지도 안았어요
부담 스럽더라고요 오늘 일거리 없어서 빈둥거린 내가 싫어지고 죽고싶었어요 므 대충 이래요 
진짜 이상하고 나뿐 사람인거 같아요
별로 살고싶지 안아요 
생일이 뭔가요?

선물 받으면 어떻게 기뻐해야 하나요?

받으면 미안한 저 이상하고 못된 사람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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