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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라는 매트
게시물ID : sisa_576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odboy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2 06:52:36
개누리당은 메이저 언론이라는 엄청나게 푹신한 개누리당 전용매트가 있어서 과감하게 수싸움을 할수 있구요.
야당은 매트가 없는걸 두려워해야 했습니다.(파파이스, 뉴스타파 등등 대안언론이 있지만, 그 영향력이 공중파와 종편에 비하면 미미하기에 없는걸로 합시다.... 요딴걸루 태클거는 분들에 대한 셀프쉴드)
실제로 조금만 잘못해도, 국민의 공분을 크게 얻어맞았으니까요.
그래서 여지껏 너무 조심스러웠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문재인이 선두에 스면서 두려움을 떨친것같아보입니다. 과감해지고 용기가 생긴것 같습니다.
지금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함과 분노가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있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순신의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장면이 생각나는것은 저뿐일까요?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야당에게는 손석희라는 매트가 생겼지만 개누리것 만큼 크고 푹신하지도 않을뿐더러, 야당을 위한 전용매트가 아니거든요.
지금 상승세인것 같지만 여전히 조금만 잘못해도 크게 다칠수 있는게... 야당입니다.
요즘 '좋아할때가 아니다' 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정말로.
좋아할때는 아직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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