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꾸준글 논란 보면서 생각난 옛날일.
게시물ID : animation_309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known
추천 : 12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5/02/12 14:38:55
먼저 제가 지금 저ㄱ는 '꾸준글'은 내용의 변화가 없거나 잇더라도 신변잡기적인 내용인 경우에 관해 적는 것 이며,  숫자카운트인 제목도 적용된다는 것을 벍히고 글을 씁니다.

연재글은 댓글로 생각을 달앗습니다.  스스로 가려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뭐.. 단재분리 사건은 저도 기억나지만 다른분도 언급하셧으니 별말은 안하겟습니다만,그때는 그냥 넘어갓던걸로기억합니다. 그 글 글쓴이분이

자기는 이제 애니게시판활동을 안한다, 올려놓고 반응하디않는다, 이런 글을 올리면서 결국논란이 끝난걸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꾸준글과는 다르지만 꾸준글이 문제가 되는 이유중 하나인 '뻘글성'

에관련된 사건입니다. 예전에 굉장히 오유애게를 열심히 하시던 헤비유저가 계셧어요.

그 사건 이후로 탈퇴햣던가 그냥 사과하고 계속햇던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요...

이 사건이 뭔가하면 자기가 어릴때 잘먹던 음료수가 최근에 다시 발견됏다!라는 글을 올린사건이엇습니다.

결국 게시판과도 맞지않고 친목발전 우려가잇다는 이유엿는데 친목의 이유중 한개가  '자신의 일기장에 쓰는것이 더욱 나을거 같다'

라는 이유로 극딜맞으셧습니다.

즉 뭐냐, 글재주가 없어 설명을 제대로 못하겟습니다만,  말하자면 게시판은 교환일기를 쓰는곳이 아니라는 거죠.

으.. 설명이 제대로 안되는데, 그러니까 지금의 사태가 생겨난 원인을 보면 알 수 잇습니다.

단재분리... 코이시... 노조미... 점점 불어나고 만거죠. 뻘글의 존재는 다른 뻘글을 불러오고, 그 뻘글들은 내용이 없으므로 뻘글에대한 반응은 무반응, 혹은 '친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내용이없는데 반응을 어떻게하나요? 나도 코이시 이뻐해요 ㅅㅅ 이와이짱은 님께 아니라 제 사랑입니다 이런것도 하루이틀 할 반응이지, 반복되면 댓글 쓰는사람이 

더 지겨워지죠.

거기다, 가끔 이런 꾸준글들이 베스트에도 올라오고요. 직접적인 닉 언급이 없엇다고 할지라도, 이러한꾸준글은 '익숙함'이라는 걸 가져오고 무의식적인 친목질을 가져오게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란 생물은 익숙한 것에 더욱 호감을 느끼기 마련이니까요.

꾸준글 쓸 자유, 자유는 책임이 따라와야 자유입니다. 책임질 수 없는 자유능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는건 굉장히 유명하죠.

그런데 꾸준글 쓰는게 자유라면 꾸준글 쓰는 사람들이 제가 위에 적은 부작용들을 책임질 수 잇습니까?

다른 꾸준글 발생을 막을 수  잇나요? 못하죠. 글 안에 꾸준글 다른거 하지마세요 하면 더 큰 친목이 생겨날 뿐입니다.다른자의 자제를 바랄수 밖에 없죠.

친목이 생기는 반응을 막을 수 있나요? 보셧다시피 카운트가 특별한날이면 댓글에서 일년돌파 백일돌파 이런류의 글이달리고 베스트가는경우도 잇죠. 이걸 작성자가 막을 바ㅇ법은 전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댓글칸을 막을 수 없으니까요. 베금을 걸면 베스트 가는 건 막겟지만, 댓글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익숙함이가져오는 무의식적인 우호도는 막을 수 잇나요? 보는 사람이 기계가아니라 인간인 이상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번에도 오래된 꾸준글은 살아남고 신참 꾸준글은 죽엇다면서요?

결국, 꾸준글은 가져오는 이득이라곤 없고, 오유같은 대형커뮤니티에가져오는 손해는 극심하며, 이 손해를 막을방법은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합니다만, 꾸준글을 쓰는 자유는 꾸준글에 따라오는 일을 책임질 수 없으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꾸준글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뭐.. 그냥 계속 보다보니 제생각도 표현하고 싶엇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누렷으니, 이 주장에 대한 책임도 지겟습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