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다가와서 자취생이던 전 기차를 타고 가족의 품으로 가고 있어요 어제 좀 달리다 보니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뒷자리에서 여자아기가 시끄럽게 꺄아아아아아 전 잠에서 깻고 아이의 엄마는 조용히 시킬려고 이방법 저방법쓰면서 쉿! 자야지 그러고 떠들면 기차아저씨가 내리라 한다고 하면서 조용히 시키는데 전혀 소용없는 패기의 어린이 ㅋㅋㅋㅋㅋ
제가 뒤돌아보고 자꾸 떠들면 기차 아저씨 부른다 했더니 아이가 죄송합니다 하더니 볼에 쪽! 전 순간 당황 아무말 못하고 어버버 아이 엄마는 웃고있네요 당황해서 뒤도 못돌아보는 애기가 자꾸 저 보고있어요 어린게 저 놀리는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