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플레이가 재밌다고 해서 바이킹 고른후 약탈 + 게르만종교 생성해봤습니다만..
카톨릭의 벽은 높더군요.
그래서 스코틀랜드, 아키텐, 나바라에 신의 계시(치트)를 내려 유럽에 카톨릭 vs 게르만신앙 구도로 만들어서 놀려고 마음먹었는데
게르만이 퍼지는 속도가 너무 느리더라구요.
다른 종교 권위를 낮추면 빠르다는 말이 기억나서
송가이왕, 동로마황제, 이란의 칼리프에게 신의 계시를 내려줬더니
비잔틴이...
로마시절을 기억해버렸습니다.
교회다니느라 약해진 마자르족 씹어먹고, 아프리카도 보라빛으로 물들였어요.(시아파 등장으로 분열된것도 있지만)
항상 얻어맞고 빌빌대던 모습은 간데없고, 로마가 되어가는 비잔틴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종교(치트)의 힘이 이런것인가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