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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물 사이퍼즈 꿈을 꿨어여...
게시물ID : cyphers_109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무찹쌀떡
추천 : 2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18 08:00:11
와씨 겜 접었는데 이런 꿈도 꾸네여 흡흑....


게임을 접어 코스튬이 없으니 음슴체.

 암튼 그 사퍼는 사펀데 소설에나오는 가상현실? 같은 느낌 이였음.
임무가 내려왔음, 10 명 이상으로 이뤄진 대규모 전투 임무 겸 물건 탈취 임무였음.

ㅎ...근데 여기서도 탱이 없슴...내가 리더였어서 최애캐인 다무로 탱을 할까 고민했다가 
슬프게도 위험한 임문데 다무를 쓸수 없지 라는 생각과 함께  티엔을 셀렉했음(mm

안타리우스 잠입은 사실 순조로웠음. 내부 고발자와 내부 첩자를 많이 심어뒀는데 빼돌려야하는 칩을 지키고 있는 사이퍼가 굉장한 살인마?
되게 강하단 설정이였던거 같음. 아마 사이퍼가 안타리우스 개조까지 받은 그런 근원딜 섞인 사이퍼 였음.
오버벨런스란...

아무튼 
앞장서서 엘레베이터에 오르고 시야 밝혀가면서 제일 처음 임무 지역으로 들어옴.

물건을 지키는 곳은 총 3단계의 방 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1단계는 이미 첩자들로 메꿔나서 순순히 들어갈수 있었기에.
간수실 느낌의 철판으로 만들어진 내부는 상당히 탁하고 기분 나쁜 느낌이였음.

아무런 위협도 없단걸 확인하고 팀원들을 호출. 팀원들이 오자 브리핑 부터 시작했음.
티엔이 브리핑 및 오더 내리는게 아주... 잘생겼어. 최고야. 아무튼 

 2단계는 기계들 (트루퍼 같은 느낌) 을 전부 부숴야한다. 다만 빠르게 해야 3단계 쪽에 있는 사이퍼가 눈치 채는게 적다고. 그 후 밀실을 터트리자고 했음.
안개로 변할수 있고 독이나 암살을 이용하는 사이퍼와의 전투를 좁은 공간에서 풀어봤자 궁을 쓰기 힘드니 적당히 전투 지역을 넓혀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음. 궁캔 당하면 우리의 손해니까.

팀원들은 순순히 오케이 했고 근접계 캐릭터들은 원딜들에게 오는 암살등을 막으며 있다 사이퍼가 제 모습을 제대로 드러낼때 한방에 궁을 쏟아내자고 이야기 했고 그 후 급히 안개로 되돌아가면 다시 한번   
원딜들이 궁을 쏟아내는 방식이였음.

 2단계 방은 솔직히 쉬웠음.  강화 유리 벽 사이를 넘어 보이는 안개에 둘러싼 방에 불안감을 느꼈지만 근 원딜들이 노력해 2단계 방의 벽을 부수고 강제 전투에 돌입.

많은 원딜들,근딜들이 죽어 나갈판이라 내가 앞장서서 발경 진각을 때려 방해했음.
안개속에서 칼날이 나온다거나 하는일이 있어 피투성이가 된거 상당히 오랫동안 괴롭힘 당했고.

원딜들에 의해 힘이 조금 빠진 사이퍼가 인간모습으로 되돌아나오자 때는 이때다. 비룡재천! 으로 잠시간의 홀딩을 하자
근딜들이 달려들어서 일제히 궁을 넣음.
급하게 안개화 하는걸 린이 초흡기로 뭉친뒤 다시한번 원딜들이 궁을 쏟아내고 전투는 마무리.

안개 사이퍼가 지키고 있던 칩을 회수하고 걸레짝인 모습으로 다시금 아래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에 오름.
다들 임무가 성공해 기쁜듯 수다를 떨고 즐겁게 구는데 나 홀로 티엔 빙의라도 했는지 떨어져 있는채 명상하듯 눈 을 감고 있었음. 혹시 모를 위협이있을수도 있고 다들 다쳐 있었으니 
제일 먼저 나가서 시야를 밝히고 위험성을 제거한뒤 팀원을 데리고 복귀.

팀원이였던 애들이, 수고했어 티엔. 멋졌다, 고마웠다. 한마디씩 해주면서 어깨 두드리고 가줬는데 훈훈했음. 

임무는 성공적이였다고 보고 한뒤 잠에서 깼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결론:겜 끝나면 탱한테 고맙다고 한마디만 하자. 


써놓고 보니 긴장감도 없고 재미도 없었다고 한다
흡흑...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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