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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히오스 베타 후기 1
게시물ID : gametalk_240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lesian
추천 : 6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8 12:30:28
얼마전에 히오스 베타키 얻을 기회가 생겨서 하게 됬는데 20렙 찍는동안 한 후기.. 

장점 

1.  AOS 장르의 새로운 변화 

블리자드 자체가 스타2 출시하고 나서부터 게임을 조금 가볍게 내는 경향이 있음. 
예를들어 스타1 같은 경우는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까지 건물짓고 삼멀티 먹고 하는식으로 싸우기전에 준비할게 많으나 스타2에서는 
그런 과정을 스타1보다 시간을 줄여서 평균 플레이 타임이 제법 많이 차이남. 

이번 히오스에서도 그런 경향을 보임. 
롤은 시작하고 1분50초 동안 기다렸다가 그때부터 라인서고 파밍하고 하면서 하다보면 초반 용싸움이나 게임시작후 10분정도 되야지 
라인을 유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싸움. 
이러다 보니 파밍하는때는 큰 변수가 없이 진행되기에 게임이 좀 루즈해질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히오스는 그런 부분을 과감하게 쳐내고 게임시작하고 나서 3~4분마다 큰 변수를 만듬. 

게임을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만들수 있는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롤로 치면 드래곤) 나오는 지역을 먼저 선점하는게 상당이 중요하고 
롤 도미니언 방식으로 지역을 선점하는것이기에 여러명이 반드시 와야함으로 한타나 싸움이 빨리빨리 벌어짐.
그리고 게임내에 이런 변수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기때문에 어떤걸 버리고 취하거나 적절한 오더로 인원 배치해서 최대 효율을 뽑는것이
상당히 중요함. 

요약하자면 본격적인 한타 싸움을 하기 전 준비과정은 짧지만 게임진행 속도감이나 상황판단력은 롤보다 더 많이 요구됨.. 


2. 블리자드 프렌차이즈 히어로들과 스킨 

워크 스타 디아 모든 시리즈 다해보고 스토리 다깨본 VVIP 호갱 입장에서 프렌차이즈 영웅들이 한자리에 보이는건 굉장히 즐거움. 
워크를 해본사람은 열심히 싱클 캠페인 깨며 부자왕으로 만들어 줬더니 보스로 나와서 이제는 컨트롤 할수없는 아서스와 
오크 대통령 쓰랄을 다시한번 조종하는 맛을 느낄수 있을거고 
디아블로 하던 사람은 맨날 때려잡기만 하던 디아블로를 조종하고 , (내부 데이터를 봤을때 추가 예정에 대악마 (디아 메피스토 바알)3형제가 
한자리에 모여서 싸울 가능성 굉장히 높음)
스타를 해본사람은 짐레이너 캐리건 테사다르 제라툴같이 익숙한 캐릭터를 다시보게 되서 굉장히 몰입하는 재미가 있을거 같음. 
워낙 유명한 블리자드 프렌차이즈 캐릭터들이라 실제 게임에서 봐도 굉장히 친숙하다는게 큰 장점이 될듯. 

그리고 게임내 캐릭터 스킨 파는건 롤과 같지만 차별화를 둔게 있다면 
스킨 하나를 구매하면 같은 스킨의 다른 2가지 색상이 존재함. 
대표적으로 롤 알리스타는 스킨 이름만 다르지 색깔칠하기 놀이 해댄적이 있는데 히오스는 하나만 사면 3가지 색을 동시에 지원함. 
스킨 퀼리티도 롤에 비하면 높음.(롤은 퀼리티 보다는 재미있는 컨셉위주의 스킨이 주라고 보면 블리자드는 퀼리티 위주라고 보시면됨.)


이외에도 장점은 쓸려니 너무 장문인거같아서 여기까지만 쓰고 요약하자면 
MMORPG 장르는 와우 이전과 후로 나눌수 있듯이
AOS 장르에서 히오스는 새로운 변화를 줄수있는 강력한 돌풍이 될 가능성이 높은듯.. 
이미 베끼기 전문인 라이엇이 히오스 게임 스타일이나 요소를 롤에 도입하느라 바쁜걸 봤을때 
프로게이머들이 조금 나오기만 하면 롤를 누르고 블리자드가 다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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