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에서 성공할거라고 확신하고 꽤 밀어주는 느낌이 팍팍든다.
우선 참여자 상품 주는게 물량공세..
세트도 다른 단순토크쇼보다 힘을 많이 실은데다가 촬영로케에 조연연기자섭외 등~
확실한 흥행 요소들도 꽤 많은데
1. 가상연예시뮬레이션의 충실한 재현
- 배경음악이나 선택지들도 그 느낌을 살리려고 꽤 신경쓴흔적이 보이고
(사실 내가 해본거는 WHITE였나 한개지만..ㅠ)
- 또한 요즘 뜨는 여자연예인들이 시뮬주인공으로 나오니
그냥 드라마나 예능에서 보다 1인칭시점으로 볼때 연애하는 느낌의 몰입도 배가
- 시청자 참여유도가 쉬운편임 (실제 연예인과 연애시뮬게임하듯 퀴즈참여가 가능하여 참여도 높일 가능성 굳)
2. 매 회 차별화 가능으로 지루함 제거
- 연예인 여주인공들이 나올때마다 캐릭터 성격이 확실히 다르기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
(여자연예인 주인공들에게 선택지 배점을 스스로 정하게 해서
그들의 심리와 연애패턴을 알아갈수있게 함)
- 다양한 직업과 상황, 스토리들을 매회 차별화시켜서 지루함없게 할수있음
3. 최강 패널 조합
- 나오는 패널들 조합 굳. 성시경, 전현무, 장동민 황금체제. 이들의 토크때문에 빵빵터진적이 정말 많고
장동민의 주특기인 상황극을 만들기에 꽤나 좋은 포맷임.
4. 향후 잠재력
- 여자 연예인들이 여기 출연할때 얻는 메리트도 꽤 있기때문에
프로그램 탄력받을수록 섭외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높음
- 지루해 질때쯤 여자 패널들에 남자주인공으로 해서 하는 포맷도 꽤나 재밋을 듯.
아뭏든 일본에서 이런 아이디어의 프로그램이 이미 없었을리는 없을거같긴한데
아이디어 정말 괜찮은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