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사는 남자사람입니다. 설날이면 고향찾아 흩어지는 도시분들과는다르게 시골이다보니 설이면 친규들이 고향으로 모이게 되는데요 이번에 오랫동안 못본 친구를 설이니까 왔겠지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해보니 평소엔 연락도 안하다 연락한다고 섭섭?서운? 한 감정을 장난삼아 전하더군요 꾸준히 연락을 안한것도 잘못이지만 꼭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생각해보니 친구들중에는 별로 할말없어도 형식적인 느낌으로 연락걸어와 주는 놈도 있구요 제가 아직 어립니다 이제 갓 제대해서 완전한 개념이 생기기 전이라 잘 모르겠네요
주기적으로 연락을 해야 관계가 유지되는지 ? 아니 유지되는 문제라기보다는 연락을 하는게 예의 인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꼭 문자 말고 전화를 주기적으로 거는 사람들이있는데 문자와 전화의 의미는 어떠한 점이 다른지 이해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