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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카오 유저를 추적 살해
게시물ID : blacksand_6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4134133
추천 : 2
조회수 : 7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2/23 12:56:41
어느날부턴가 평화롭고 즐거운 플로린 월챗에 이변이 일어났다.
카오틱 유저가 마차를 파괴하고 월챗에 자랑을 하기 시작한것이다.
비록 나또한 컨셉충에 관종유저 이지만 사랑과 정의를 수호하는 나로썬 도저히 가만 보고 있을수만은 없었다.
2일에 걸쳐 그 유저와 월챗에서 말을 섞었다 , 그 결과 그는 순순히 자기 위치를 불었다. 
나는 마치 싸이코같은 말투를 하며 그를 죽이러 갈 것을 알렸다.
드디어 악을 처단하러 갈수 있다는 기쁨에 설래는 마음을 가지고 그가 있는곳으로 달려갔다 물론 그가 내 말을 죽일수도 있어
말은 지참하지 않았다.그는 크론성에 있었다, 크론성에 입성한 나는 맵을 둘러보며 유저의 이름표를 일일이 확인해보았다
그는 절벽 아래에서 절벽 위 3명과 대치중이었다. 낙하 데미지의 위험 때문인지 3인은 절벽 위에서 뛰어내릴지 말지 고민하는듯 했다.
나는 당장 흑랑을 꺼내어 탑승했다 흑랑을 타고 낙하 시 흑랑은 소환해제되고 플레이어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있다.
다른 사람들도 나를 따라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여러명이 뛰어내리니 무서워진 듯 바다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나는 근거리 캐릭터기 때문에 바다로 도망가면 공격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듯 하다
어쩔수 없이 그를 따라 바다로 입수했다. 눈앞에서 본 그는 예상 외 였다, 펄셋을 입고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꽤 신경을 쓴 듯 했다. 마을만 가면 동네 북이 되어버리는 카오 유저가 펄셋을 입고 있다는건 캐릭터에 애정을 줬다는 뜻이기에 그에게도 사정이 있는듯 보였다.
하지만 그런 사정따위 나랑 상관 없는일이다 그는 악행을 저질렀고 나는 심판을 내릴 뿐이다.
몇분동안 바다위에서 대치중 지구력이 바닥나려 하는지 나를 뭍으로 유인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먼저 땅 위로 올라가 물속에서 나오는 나를 공격해 죽이려는 작전인듯 했다. 하지만 난 그의 장비 스펙을 알고 있다, 얼마전 본인이 직접 월챗에 말한것이다. 카오유저의 특성 상 고급 장비를 착용하면 사망시 패널티가 엄청나기 때문에 저급 장비밖에 낄수 없다. 이런 점을 알고있었기에 나는 순순히 그의 작전대로 움직여줬다. 역시 땅으로 기어나오는 순간 그는 나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그는 나랑 같은 금수랑이기 때문에 잡기로 무력화 시킬줄 알았다 , 하지만 그는 멍청하게도 잡기를 쓰지 못했다. 결국 완전히 땅으로 기어나온 나는 깔끔하게 그를 살.해 했다. 
그가 죽고 난 후 그는 나에게 귓속말로 이제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올 것 이냐고 마치 자신이 일부로 나올수 없는 곳으로 유인한 듯 말했다
아차 싶어 보니 그곳은 크론성 아래 절벽이다 이곳은 내가 평소 루이바노 섬에서 헤엄쳐 나올때 자주 쓰던 길이다
5분만에 벨리아로 복귀하고 계속 그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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