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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게시물ID : wow_30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사
추천 : 1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5 18:41:11
현재 만렙 캐릭은 드루이드 딱 하나를 가진 전쟁섭 유저입니다.
 
키우면서 뒷치기도 당해보고 다굴도 맞아보고  비슷한 렙 법사랑 1:1로 서로 죽고 죽이고 30분 넘게 싸운적도 있고
 
시체지키기 당하면서 어디서 일어나야 눈에 안띌까 이리저리 시체 끌고다녀본 적도 있습니다.
 
길드가 생긴 후로는 길드원 불러서 보복공격도 가해보고 PVP하던 시절에는 보복공격 출동도 해봤습니다.
 
다 재미있었어요.
 
 
 
물론 빡치는 순간도 있죠. 레벨이 해골로 뜨는 넘사벽 고렙이 와서 스토킹하면 짜증도 납니다.
 
근데 그게 와우 전쟁섭인데요. 다굴맞고 쫓기다가 기막히게 부활위치 잡아서 은신으로 빠져나가거나
 
시체끌고다니면서 요리조리 퀘스트 완료하고 해당지역 떠버릴 때 느껴지는 쾌감도 있었습니다.
 
 
 
 
만렙이 된 지금 가끔 업적이나 와켓몬을 하러 돌아다니다가 얼라 쪼렙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명예점수 줄 만한 레벨이면 죽이지만, 그것도 안되는 쪼렙이면 별로 죽일 생각도 안듭니다.
 
보통은 /도발 /모욕 /위협 정도 해서 보내버립니다.
 
괜히 근처에 있다가 저 광 치는데 휘말려서 죽거나 하면 그쪽도 손해잖아요.
 
근데 얼라랑 호드가 싸우는 걸 지나가다가 본다. 그러면 가차없습니다. 무조건 곰변 돌진입니다.
 
 
 
 
이런게 '와우'라는 게임, 특히 전쟁서버의 콘텐츠입니다.
 
재미없으면 일반서버 가거나 접으라는게 '너는 게임할 자격도 없어 징징이 꺼져'가 아닙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게임하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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