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금겪은실화
게시물ID : panic_77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가치론
추천 : 3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27 05:16:14
늦은밤인데 잠이 안와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은 수원에 강력범죄 우발지역으로 유명한 지동과 맞닿아 있지요

집에 돌아오는길에 반대편에서

두꺼운 흰색패딩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귀를 덮는 비니에 챙달린 모자까지 모자를 두겹 쓴 남자가 보였습니다.

저는 집에 거이 다 왔기때문에 최대한 눈이 마주치거나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걸었습니다.

저희 집이 있는 건물에 다 와서 집문쪽으로 몸을 틀려는  순간

약 여서일곱발치쯤 떨어져있던 그사람이 말을했습니다.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집에 빨리 들어가고싶은 마음에 공동주택인 저희집 대문 비밀번호를 잽싸게 눌러서 들어와서 냉큼 계단을올라 집에 왔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