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었죠~
그때 완죤히 국면이 돌아서서 당시 한나라당이 지방선거를 휩쓸고 대부분 당선됐었죠
이번에도 완죤히 국면이 전환될까요?
미국은 이번사건을 기회로 여러 부수적인 이익을 챙길까요?
아니면 이런일을 획책한 세력들에게 매운맛을 보여줄까요?
어제까지 주요뉴스는
조선일보가 '김일성만세'를 외친게 드러나서 사면초가였고
김영란법이 통과되어 언론과 각계 소위 기득권들이 멘붕이었고
미국이 전두환일가 미국재산 122만달러를 몰수했다는 것이었죠
여러모로 국민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는데
오늘은 모두가 종북을 규탄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왜 제머리에선 닭의 면도칼 사건과
총풍(김대중과 이회창 대선기간당시 이회창측에서 북에 판문점에서 총을 쏴달라고 부탁했던 사건-닭 비서실장 내정자 이병기 개입된 사건)이 떠오르고 음모론이 스멀스멀 피어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