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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챔피언들이 너프를 맞을 때.txt
게시물ID : lol_597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수보이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05 20:54:07








우와 이거 너프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르블랑 같이 어머니 안계신 챔프도 있는데 왜 리븐만 생각하냐?
곧 너프 맞을거다. 이렇게 스킬 구성이 사기인 챔피언이 어디있냐?
이런 이야기 다 쓸모없다. 어차피 프로들이 안쓰면 너프 안당함.
나는 아니더라도 손되는 애들이 써서 쎄보이는 거다. 손 차이임.






버프는 생각도 안하니까 제발 리븐 너프만 시키지 말아라.
프렐요드에 사는 트런들이라고 들어봤냐? (트 모씨, 현재 무직, 30세)
X. 님들 승률 30% 대 찍어봄?  (아 모씨, 현재 무직, 30세)
ㅋㅋㅋㅋㅋㅋㅋㅋ찍어봤는데요? (카 모씨, 현재 무직, 30세)
새끼들 지들만 너프당한줄 아나? (질 모씨, 현재 무직, 30세)
요들입니다. 전 그냥 요들입니다. (베 모씨, 현재 무직, 30세)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보통 자기가 좋아하거나 애용하는 챔프가 너프를 맞거나 너프 논란에 빠졌을 경우,
우선 변호를 하고 봅니다. 반대의 케이스로 그 챔피언에게 당한 경험이 많은 경우 너프는 정당하다고 말합니다.
협소한 생각으로 서로의 논리가 맞다고 싸워댑니다. 사실 다 상대적인 이야기일 뿐인데 말이죠.
이런 이야기가 롤게를 가득 채워나가는 건 그닥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하면, 서로가 이야기하는 의미가 없어지죠.
고로, 우리는 이런 지지부진한 논쟁의 틀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따금 이런 논쟁으로 불이 지펴질 때,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네요.
다 맞는 이야기라고. 여러분들 이야기가 다 맞습니다. 황희 정승의 일화가 떠오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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