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뜬금없고 대책없고 무식해보이는 질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무척 궁금해서요.
학창시절때도 뜬금없이 선생님께 여쭙다가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한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잡생각이 무척 많습니다. 남들이 볼때 머~엉한 표정이 될때도 있구요.
수많은 잡생각들 속에 아직도 그 질문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네요.
하다못해 불과 상극이라고도 볼 수 있는 물도 H2O라고 해서 그 존재의 기원이나 근거(?)를 알 수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불을 설명할 방법이 없을까요? 그저 '열과 조도를 가진 물체'라고 밖에 할 수 없나요?
도대체 불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