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가출해서 음슴체 쓸게요. 

신랑이 출장가있음. 

어제 아기가 정말 밤새!! 밤새 보챘음. 
이때까지 세번 이랬는데 세번 다 신랑이 없는 날이었음. 
신랑은 아기가 마냥 착한줄 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ㅁ튼 그래서 아침에 밤새 울어서 안고있느라고 너무 힘들었어 ㅠㅠ 
하니...


그럼 아기 침대에 눕혀놓지 그랬어, 
이럼...

너무 화가났음. 

프랑스 국민들이 왜 마리앙투와네트 목을 첬는지 알거같음. 


그냥 위로좀, 

히ㅁ들었어? 오빠가 가서 아기 많이 안아줄게, 이런말좀 했음 좋겠음 



하... 

진짜 밤새 보챈 아기보다 신랑이 더 미움. 



추신,
마리 앙투와네트가 빵이 없다면 과자를 드세요, 는 빵이 없어 못먹고 있으니 그럼 과자를 나눠주세요, 라는 뜻으로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