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시판을 보다보니 보더랜드 2 라는게 눈에 뛰더라구요..
다들 재미있다 하시길래 뭐 얼마나 재밌길래...라는 호기심에
스팀 들어가보니 오늘 까지 세일 기간이더라구요! 이때다 싶어서 질렀쥬..ㅎㅎ
평소에도 좀 관심이 있어서 본게 있어서오유에서 추천해주시던대로 보더랜드2 고티랑 레벨 확장DLC 2단계랑 질렀어요...
근데 슬프게도 당장에 쓸 해외결제 카드가 없어서 대리구매를 했는데...
스팀에서 구매하면 대략 16000~17000원 사이면 될거같았는데 대리구매 사이트에선 2만원 초반대로 잡히더군요..
뭐 세일 해서 얼마 안하니 치느님(!?)한번 덜 영접하고 해보기로 하고
낮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밤 12시가 되있네요...ㄷ
뭐 중간중간 켜두고 밥먹고 놀고 하느라 그냥 흘러간 시간도 있겠지만...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버렸던...
여차저차 뭣도 모르고 끌리는 케릭터인 제로? 케릭터로
열댓번은 죽어가며 레벨 9까지 키우고 창고까지 개방하고 껐어요...
근데 나와서 보니 뭔 12시 20분 ㄷㄷ...
스팀에 찍혀있는 플레이 타임이 8시간을 넘겼더라구요...
워...이거 잘못하면 큰일나겠구나...싶었움....ㄷ
여튼 정품 질러서 기분도 좋았고(대리구매라 좀 아쉽...)
이제 해외결제 카드를 만들고 스팀의 세계에 빠지기만 하면 되겠죠???....ㅎㅎㅎ
근데 원래 이렇게 게임이 어렵나요..아니면 케릭이 안좋은건가유....
뭐 제가 원체 손이 발인 녀석이라 게임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너무 많이 죽더라구요...ㄷㄷㄷ....
이게 갈수록 할만해지는지 갈수록 어려워지는지 가늠이 안되니 좀 걱정도 되는...
중간에 노가다가 필요하다던지 그렇게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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