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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종과 기자회견이 종북이면 총풍사건 이병기 비서실장 임명한 박근혜는?
게시물ID : sisa_580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1
조회수 : 8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1 18:05:00

김기종씨와 기자회견이 종북이면 ‘총풍사건’ 이병기를 비서실장으로 모신 박근혜는?


< 심재철 의원도 "김기종씨는 김경협, 우상호, 문병호 의원의 도움을 받아 국회를 드나들며 기자회견이나 세미나를 했다, 하지만 야당 의원들은 김기종씨가 생떼를 써서 어쩔수 없었다거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 노컷뉴스 3월 11일

드디어 국회에서 누드나 검색하던 새누리당 심재철이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종북공세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심재철의 주장은 관심법을 써서 미래에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질것인가를 알아내라는 황당한 주장이다. 새누리당식으로 똑같은 잣대를 대면 새누리당이야말로 수 많은 전직 범죄자와 미래의 범죄자를 총리, 장관, 국회의원을 시켜줬고 그들을 현재에도 찬양하고 있는 자들이다.

친일파 백선엽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내란범 전두환에게 세배를 하는 자들이다. 하지만 더더욱 가관인 것은 김기종씨를 종북세력이라 하면서 김기종씨와 함께 기자회견을 한 의원들을 종북으로 몰고 있는 새누리당은 북한에 부탁해서 남한에 총질을 해달라고 애원했던 진짜 종북세력 이병기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모시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기종씨와 기자회견을 한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어떻게 북에 총질해달라고 애원한 이병기를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박근혜 발가락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으랴?


* 총풍 사건(銃風事件)
1997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회창 측에서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당시 청와대 행정관등 3명이 베이징에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참사 박충을 만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휴전선 인근에서 무력 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당시 오정은 전 청와대 행정관외 한성기씨, 장석중씨, 이른바 총풍 3인방에 대해 2003년 대법원에서는 국가보안법상 회합, 통신 위반 유죄를 확정하였다. 
- 위키백과

# 당시 검찰은 ‘총풍 사건’의 주역 장석중 씨 등 공작원들을 권영해 전 안기부장이 별도로 관리해온 점을 미루어 총격요청 배후에 권영해 씨를 비롯해 박일룡 전1차장, 이병기 전2차장 등 안기부 수뇌부가 있었을 것으로 봤다.
- 고발뉴스 2104. 4.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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