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비자물자지수 자료를 보면 

 한국은 디플레의 선을 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생각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물가가 싸졌는데 내 주머니는 고달프지?

 아마 자산가격하락이 발생해도 내주머니는

 그대로인거라는 착각을 하시는 거같아요

 물가가 왜 하락할까요?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가 부족하니까 그렇겠죠 

 경기가 안좋으면 기업은 투자에 망설이게 

 되고 당연히 임금역시 줄게됩니다.

 디플레는 내손에 있는 현금빼고 다 하락

 하는것입니다. 내 소득도 마찬가지죠

 현금보유가 많은게 아니고 임금소득으로

 먹고살면 당연히 체감하는 물가는 싸지

 않을것입니다. 미국경제가 살아나고

 한국경제가 바닥으로 가면 미국사람들입장

 에서 한국이 싼거지 한국인입장에서 싼건

 아니겠죠

 비슷한예로 아파트가격이 하락하면

 내가 집을 살 확률이 올라가냐인데 이거도

 비슷합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것이 

 경기로 인한것이라면 내소득도 같이 별로

 기때문에 그림의 떡인건 매한가지입니다.

 기술의발전으로 인해 원가절감이 되서

 상품가격이 하락하는거랑 경기침체로인해

 물가가 하락하는거랑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