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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게시물ID : lol_599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쓴이멍청이
추천 : 7/6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3/15 11:24:31
네 솔직히 말해서 한국의 e스포츠는 그냥 보물창고일뿐 e스포츠의 성지라고 하기엔 창피한 수준이죠

일단 한국 이스포츠판의 장점을 보면
1.잘한다.
2.팬들의 애정도가 높다.
3.팬이나 선수나 모두 게임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

이정도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제 이건 다 따라잡혔죠. 바로 양궁마냥 수출때문에 그렇습니다. 한국인이 수출되면서 여기저기 실력평준화가 되고 독자적이던 한국 실력은 하향평준화됬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팬들의 애정도나 보는눈의 전문성 정도는 이제 다른 대륙국가에서도 대부분 따라잡았죠. 이런데 성지라는건 그냥 단순히 선점효과뿐입니다. 허울뿐인거죠.

그럼 단점을 볼까요?
1.선수들의 썩은 맨탈
2.팀관계자들의 과거사
3.사회의 편견
4.전무한 지원

1번부터 보겠습니다. 선수들의 썩은 맨탈은 유명하죠.
예를 하나하나 들어보자면 롤판에서 플레임은 패드립과 트롤 그리고 대리 3대기사중 하나였고 임프는 패드립의 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건웅은 롤드컵에서 눈맵이 의심되는 행동으로 벌금형 거기에 폰은 러너대회에서 대리출전까지 헤아릴수 없는 선수들이 썩은맨탈 및 과거사가 깨끗하지 못하죠. 그래도 이선수들은 잘해서 용서받은 케이스죠. 프로는 실력이 최고니까요. 그런데 다음 문제가 뭘까요? 이젠 실력도 최고가 아닌데 쓰레기들이 선수가 될거라는겁니다. 
이러면 문제는 국제대회만 열리면 비아냥이 가득찰거고 이스포츠는 사건사고가 더 많아 질거고 한국에선 스포츠로 인정받기는 더더욱 힘들겁니다.

2.팀관계자들의 과거사를 보자면 전 mvp감독이었다가 삼성으로 옮겼던 놈 프라임팀 감독 IM감독 3명은 쓰레기인성의 탑을 찍습니다.
 이 3명은 스투만 있던 그 시절에 주도적으로 슬레이어스라는 임요환이 만든팀을 왕따시켰던 경력이있으며 특히 mvp감독이었던 놈은 롤감독이 있음에도 mvp를 롤감독에게 넘기고 삼성으로 롤팀만 들고 홀랑 튀어버립니다. 웃음도 안나오는 치졸함과 뒤통수의 뻔뻔함이 있죠.
거기다 IM팀감독 유명하죠 아프리카 방송으로 욕하고 이런 놈들이 팀관계자들 중에 있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죠.

3. 사회의 편견은 무섭습니다.
이것이 바로 절대 우리나라에서 이스포츠의 중심이라 할 수 없는 이유죠. 북미나 유럽 쪽은 스포츠로 인정받고 고수익과 그리고 중국도 엄청난 고수익을 미끼로 한국선수들을 빼가는데 애타는건 팬뿐이지 한국프로팀에선 이렇게 말할겁니다 '근데 뭐 어쩌라고'
그 이유는 그들도 알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게임은 게임일 뿐이니 큰돈 투자할 이유도 필요도 없고 해외로 나간다고 해도 할사람은 많으니까요.
대화나누다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봤을때 게임이라 하면 어른들은 대부분 부정적입니다. 이건 서서히 변한다고 해도 바뀌었을때는 이미 한국은 이스포츠 후진국이 된 후일겁니다.

4.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적 지원이나 스폰서들의 지원이 전무하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왜 돈을 쓰겠습니까? 팀은 몇개 안돼는데 할애들은 많고 한국에서 유명해지면 그만이지 해외까지야 뭐 고수익을 낼 이유도 없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심지어 삼성보세요. 솔직히 말하면 삼화 삼블있을때 롤드컵으로 뽕뽑고도 남았을텐데 연봉 안올려주고 계약해지합니다. 왜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업이거든요.
거기다가 삼성은 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줄이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이리되면 이스포츠라는 장르는 세계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한국은 계속 제자리걸음에 우물안개구리로 내가 최고만 외치다가 이번 롤드컵 혹은 내년 롤드컵때는 줫망할 거라는 겁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제 한국 롤판은 최강이 될수도 되지도 못하는 상황에 도달했다는겁니다. 이건 차후에 다른 종목으로 이스포츠화 되도 똑같을 거고 말이죠.
RTS나 AOS나 아님 축구나 야구나 농구나 양궁이나 다 똑같습니다. 관심과 애정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지원이 있어야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는겁니다.

지금 한국 롤판보세요. 관심 애정있습니다. 근데 더 웃긴건 그만큼 비난 비아냥도 있고 더 웃긴건 그 관심과 애정에 비해 지원은 쥐똥만큼 해주는 열정페이라는겁니다. 이게 바로 한국이 최고가 되지 못하는 현실인겁니다. 이제 한국은 최고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은 최고가 될 수 없을겁니다. 항상 최고가 되라고 하는 한국에서 최고가 못되도록 방해하는 스폰서 등등으로 인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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