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는 커피명가 없구
대구 놀러갈때마다 시간이 안되거나해서 못갔다가
어제 갈일생겨서 미리 예약해놓고 갔어요 ㅋㅋ

선물 줄거랑 식구들먹을거 홀케익으로 두판사왔는데
6마넌짜리 두판보다
4마넌짜리 3판사서 골고루 나눠먹을걸 싶기도하고..

예쁘고 기념할만하고 담백하고 왠지 칼로리가 덜나갈거같고
이것만으로 특장점이 되나요 ㅋㅋ?

하지만 먹으면서 곱씹어보니
카스테라 얇게 썰어서 딸기올리고 생크림 올리고 반복
-하는게 더 집에서 싸게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ㅋ

너무 기대를 엄청해버려서 그런가 ㅜㅜ
딸기에 생크림이랑 빵묻어있던데 ㅋㅋ
쉬폰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더라구요 ㅎㅎ
 
케익 다먹고 나면 야매로 만들어먹어야겟어여 ㅎㅎ
주절주절 쓰다보니 길어졌네여ㅋ

사진투척하고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