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ㅜㅜ화요일에 받았으니, 벌써 이틀이 지나가버렸네요. 사진에 나온 화병도 그리고 차도, 모두 나눔해주신건데 제가 요새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다시 한번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직도 꽃은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정말 예뻐요. 방이 환해진느낌이 듭니다. 원래는 제 방에 두고 있다가, 가족 모두에게 보여주고싶은 마음에 거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모두들 예쁘다, 예쁘다 소리를 하며 지나가요ㅎㅎ 이번 나눔은 제게 오유에서의 첫 나눔이였는데요, 이렇게 값진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만약에 없었다면, 화이트데이고 뭐고 쓸쓸한 마음으로 지나갔을텐데 역시 꽃의 힘이 대단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