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개신팩에 같이가기로 신청해놓고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간다고 말씀도 못드리고 지금와서 해명글 올려드립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라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지만,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 오래전에 우리집에 큰 해를 입히고 원수가 됐던 사람이 대낮부터 술마시고 찾아왔더라구요...
암튼 어찌저찌해서 경찰까지는 안부르고 돌려보낸 상황이고 상태를 보니 금방 다시 올지도 모르겠지만 본의아니게 파티원 3분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짧게나마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해야했는데 상황이 좀 급박해서 미처 말씀도 못드리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득템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