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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패 후......
게시물ID : baseball_89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학한야비군
추천 : 1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9 20:13:07

경기를 마친 후 대전구장 그라운드에 배팅케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전처럼 3군데에서 타격 훈련이 시작됐다. 그 뒤로 김성근 감독이 지켜보고 있었다. 김 감독은 백네트 쪽에서 직접 토스배팅을 던져주면서 타자들의 타격 모습을 바쁘게 눈에 담았다. 때로는 직접 배트를 들고 타격 동작을 선보이며 공을 때리기도 했다. 선수 한 명, 한 명을 붙잡고 세세하게 지도했다.

한화는 시범경기에서 경기 후에도 김 감독이 지휘아래 나머지 훈련을 계속 했다. 지난 주말 마산 원정에서는 첫 날 0-1 영봉패를 당한 후 호텔방에서 밤 11시까지 훈련했고, 1-2로 패한 이튿날에도 경기 직후 마산구장에서 대전구장에 도착하자마자 밤 10시 넘어서까지 특타 훈련을 소화했다. 대전 홈에서 무기력하게 영봉패한 이날도 특타를 피해갈 수 없었다.

오후 4시쯤 시작된 타격 훈련에는 주전과 비주전 구분이 없었다. 종아리 통증에 따른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한 김태균을 필두로 이용규·최진행·송광민·김회성 등 경기에 뛴 타자들도 예외없었다. 오윤·박노민·송주호·박한결도 타격훈련을 맹렬하게 이어갔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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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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