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모 청바지를 나눔받은 탁구 입니다.
평일에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기 때문에
수요일에 택배가 집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집에 도착해서 개봉을 했습니다
바지만 보내주실줄 알았는데
이번 화이트데이에 사탕 못받은건 어떻게 알고
센스있게 맛있는걸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자마자 뜯어서 입고 사진찍은겁니다
사진찍는방법을 잘몰라서 엄청 밝게 나왔네요 ㅠㅠ
바지는 벨트 안해도 안흘러 내릴정도라서 정말 마음에 들게 입을것같네요
위에 사진찍고 보니까 역시 살짝만 붙는 바지 입어도 오다리가 티가 나더라구요 ㅠㅠ
오다리 숨기려고 다리 꼬아서 찍었는데 저렇게 다리 꼬아도 불편하지 않은 바지를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입겠습니다
그리고 택배 늦게 보냈다고 자꾸 미안하다고 계속 하셨는데
제가 나눔받는입장에서 빨리오고 늦게오고가 중요한거겠습니까
나눔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언제까지고 기다릴수 있는겁니다 ㅎㅎ
잘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