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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게시판 이용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뻘글주의)
게시물ID : cook_144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차니즘대왕
추천 : 4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21 1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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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리 게시판을 좋아하는 오유인입니다..

요리게시판에서의 비공감 버튼 사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어떤 유저가 요리게시판에 본인이 앞으로 요리게시물을 올려도 되느냐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단순하게 가입인사(?)와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당연히 쓰셔도 된다 환영한다 라고 표현할 것 같은데

만약 이런 글에 비공감이 달린다면 글 작성자가 앞으로 글 올리는거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뜻일까요?


그리고 본인이 올린 글에 비공감이 달리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 사람들이 이 내용이 싫은가보다 보기 싫은 사람도 있을테니 지워야하나?`라고 생각하게되고

사실 다음 글이나 댓글을 쓰기에 상당히 조심스럽게되고 위축됩니다.. 혹시 제가 많이 소심한 건가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되도록 예의를 지키고 싶고 다른 분들께 불쾌감을 드리지 않도록 신경을 꽤 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공감이 달린다면 제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시는 일부 분들이 반대를 주시는 것일테고

그 분들과 비슷한 생각인 다른 분들을 위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내용을 삭제한다면 이건 배려인가요 소심한 것일까요?


`비공감이 뭐 대수냐 그깟것 그냥 별거 아닌데` 라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만일 어떤 대범한 사람이 보기 불쾌한 글이나 댓글을 올리고 비공감을 받아도 신경 안쓰고 그냥 내버려둔다면 어떨까요?


최근 부부글에는 고정적으로 반대가 무조건 1씩 붙는 것 같기도 하던데 다들 어리둥절하는 것 보면 그건 그냥 변태짓인 것 같고..

댓글로 뭐가 잘못된 건지 일일히 써주면 괜히 미움살 것 같으니 익명이 가능한 비공감이나 편하게 누르자는건지..

비공감 많이 누르고 싶은데 하나밖에 못하니 자기 분에 못이겨 뒷북까지 누르는 분도 있는 것 같고.. ㅋ

요리게시판에서 공감해달라고 올리는 글이 몇개나 될까 싶지만 암튼 비공감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궁금해요..


별로 좋은 내용도 아닌 뻘글을 너무 주절주절 장황하게 떠들어 제낀 것 같아 죄송합니다 (급마무리)

앞으로 요리게시판 이용하면서 사람들한테 비공감 좀 덜 받고 원만하게 같이 어울릴 수 있었으면 해서 글 올려봅니다..

댓글 남기시는 거 귀찮으실 수 있겠지만 절 욕하시는 댓글이나 설명해주시는 댓글이나 다양한 의견 댓글 많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모바일로 올린거라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는 이해 부탁드리고 맞춤법 지적 매우 환영합니다..


그럼 점심 식사 맛있게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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