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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맵별 팁 및 영웅 팁
게시물ID : gametalk_245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4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1 15:45:32


00. 우선 맵별 팁을 간략하게 적고...영웅 몇개만 적어볼게요.


01. 용기사 맵

 - 개인적으로는 솔큐 발암맵. 오더가 힘들고 신단2개에 점령1개까지 신경써야하는 곳이 3곳이라 서로 갈림.

 - 두 신단 모두 먹힌 상황이라면 신단말고 용기사 강림을 방해하자. 신단 점령 시간은 용기사 강림보다 더 길다. 

 - 이도저도 여의치 않으면 라인밀고 용기사를 빠르게 막자. 초반 용기사는 자체의 강력함보다도 건물을 깨서 경험치를 얻는 게 문제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용기사 저지가 중요. 게다가 용기사 처치시 경험치도 꽤나 높다.
 
 - 용기사가 끝나는 상황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솔큐인 이상 용기사가 죽는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용기사 먹은 팀의 포지션도 좋다고 보긴 힘들기에. 초보 쪽으로 갈수록 타워 하나 더 깨겠다고 상대 진영 안에서 죽는 경우 진짜 많다. 잘 끊어먹자.

 - 용기사는 타워보다 문을 깨자. 어차피 돌격병들이랑 같이 와서 타워에 용기사가 맞지 않는 게 베스트지만 초반 용기사는 일찍 죽고, 어차피 타워는 포탄 쓰면 깡통이니 굳이 먼저 때리지 않아도 그게 그거. 첫 용기사 죽을 즈음이면 타워 포탄 두세개 정도 밖에 안 남음. 후반 용기사는 강하니 뭐든 다 때려부술 수 있으니 포탑보다도 입구부터 깨서 다른 영웅들이 깽판치도록 해줘야함.

 - 용기사 맵의 용병은 많은 편이 아니고 그래서 맨 아랫 지역의 투사는 신단 비활성화 시점에 좋은 이득이 된다. 그리고 오히려 아래쪽 신단을 점령하고 투사도 먹어버리는 식의 운영도 가능하다. 그리고 상대에 로보 고블린 찍은 가즈로나, 악마 군단 찍은 아즈모단이 있다면 투사 지역을 잘 주시하자. 엇, 하면 투사 먹힌다.

 -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20렙 넘은 용기사의 철거력은 역전도 쉽사리 가능한 강력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신단 점령 요령이 언제나 문제인데, 기본은 5인이 몰려다니는 것이다. 초반엔 둘씩 다니며 점령해도 좋다. 하지만 후반되면 뭉치자 ㅠㅠ제발 ㅠㅠ



02. 항만

 - 스노우볼이 겁나 크게 굴러가는 전장. 절대적으로 대포를 먼저 쏘는 팀이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포탄을 쏘게되면 건물 파괴 경험치가 들어오고 이를 통해 이득 굴려나가기가 쉽다. 맵에 증기가 많아서 시야 확보 안되는 곳도 많기에 지고 있는 쪽은 일방적으로 끊기고 맞다가 끝나는 경우도 다수.

 - 코인은 둘셋 정도만 들고 다니자. 혼자 들면 죽을때 게임이 터지고, 많이 들면 코인 넣을 때 너무 무방비가 된다. 둘 정도가 코인 넣고, 나머지는 견제 막아주는 게 제일. 대게 솔큐 보면 코인을 서로 막 먹으니까..말해주자.

 - 포탄 쏠 코인 개수가 안되는데도 굳이 가서 넣고 있지 말자. 주로 할거 없다고 로밍다니는 암살캐들이 쓸데없이 코인 넣고 있는데 이게 초반에 다 손해다. 코인은 포탄 쏠 개수가 될때 다 같이 모여서 넣는 게 제일. 한개씩 깨작깨작 넣는 건 시간 낭비다.

 - 서로 좀 비등비등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위쪽의 우두머리를 주의하자. 코인 넣는 곳이 아래라 서로 잘 신경을 못쓰지만, 20렙 넘어서 잡은 우두머리는 혼자 핵까지 고속도로를 뚫는다. 위쪽 감지탑을 잘 점령하고 코인이 많을 경우엔 이지선다를 걸어버리면 매우 좋다.

 - 이 맵은 초반에 잘 풀리면 뭘 해야하는지 비교적 명확히 보이는 편이라 코인 관리 정도의 팁 이외엔 없다. 



03. 공포의 정원

 - 밤 되면 그냥 좀 모이자. 보통 위쪽과 아래쪽으로 나뉘어서 치고받게 되는데, 조합 잘 보고 소수 교전에서 유리하다면 나뉘어서 싸우고, 그게 아니라면 우르르 모여서 식물을 먹자. 특히 첫날 밤엔 어차피 반반씩 먹으면 공포가 안 자라나서 무리할 필요 없다. 이득보겠다고 무리할 거 하나도 없다.

 - 제라툴 잘 쓰자. 궁으로 식물 뺏어먹기가 가능하니 그만큼 좋은 게 없다.

 - 자라난 공포는 범위 사술도 있고 공격력도 상당해서 한타에 쓸만하지만, 결국 유틸성과 탱킹력은 떨어진다. 체력은 높지만 한타에 어떤 정신나간 딜러가 공포를 때리겠나. 그러니 공포는 식물 스킬을 통해 타워 부수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초중반엔 타워 깨서 경험치 먹자는 마인드로 가자. 어차피 여긴 솔랭이다.
 그래도 20렙 넘어가면 공포로 한타하는 게 더 좋다. 원거리 딜러가 사술 걸린 상태로 평타 두세대 맞으면 골로 간다.

 - 공포는 스킬 상 수성에는 무쓸모다. 공격이 거의 무조건 이득. 서로 공포가 같이 나왔을 때는 걍 무시하고 상대가 적은 요새 쪽으로 달려가자. 어차피 공포끼리는 서로 방해하거나 맞다이 하는 거에 의미가 없다. 체력 돼지라 서로 싸대기 때려도 그게 그거. 빠르게 요새 경험치를 먹자.

 - 공포를 막을 때는 공포가 생성하는 식물부터 때려주자. W스킬인데 건물을 정지시키고 돌격병과 건물에 강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먼저 점사 안하면 건물 다 터진다.

 - 공포는 식물 100개를 먹어야 생성되고, 어차피 상대가 남은 식물 다 먹어도 100개가 안된다면 빠르게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좋다. 한타 해버리고 식물 좀 더 챙겨서 다음날 밤에 공포를 먼저 생성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니면 용병을 그 시간에 다 챙겨버리거나.

 - 이 맵도 수풀이 많아서 기습당하기 쉬우니 지원형 영웅 중 하나는 시야 특성을 찍자.




04. 까마귀 공물

 - 공물 나오는 규칙이 있다. 알면 좋고, 모른다고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당신도 모르면 상대도 모르겠지 뭐.

 - 렙이 조금 밀린다거나 상대가 빠르게 공물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면 첫 공물은 대충 주자. 제발 그냥 주자. 줘도 된다. 대신 시간을 끌면서 경험치 이득을 보고 줘야한다. 공물 하나 준다고 게임 안 끝나고, 저주는 공물 3개에서 발생한다. 첫 공물 주건 말건 그게 그거다.

 - 저주를 받았다고 낙심하지 말자. 우리 돌격병 체력이 1이 되느라 상대가 돌격병 경험치를 하나도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다들 라인 관리만 적절히 해주면 저주 시간 동안 오히려 경험치를 역전하는 경우도 있다. 서로 맵을 잘 모르는 초보들의 경우가 크게 그렇다.

 - 상대에게 저주를 내렸을 때의 선택지는 크게 두가지이다. 상대 포탑이 안 움직이는 걸 이용해서 요새를 밀어버리거나, 용병들을 쓸어버리거나. 개인적으로는 요새를 밀고 정비를 한 뒤에 용병을 챙기면서 라인으로 복귀하는 걸 선호한다. 특히 투사와 오우거 모두 1차 2차 포탑 진영 사이에 있기에 먹으면서 나가면 매우 좋다. 
용병을 모두 쓸어버리는 것도 좋다. 특히 우두머리를 먹으면 저주가 거의 풀리게 되는 타이밍인데, 저주 덕분에 살아남은 돌격병이 많아서 우두머리가 함께 깽판을 친다. 라인 하나 고속도로 뚫을 수 있다.

 - 빠른 합류와 라인 관리가 중요하다보니 옆동네 lol과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폴스타트나 빛나래처럼 합류가 좋은 조합이라면 저주 중심, 그렇지 못한 뚜벅이 조합이면 공물과 용병, 그리고 라인들을 잘 취사선택해야한다. 어중간하게 다 노리다가 멸망하는 경우가 많다. 
 히오스의 중요요소는 첫째도 경험치
 둘째도 경험치
 셋째도 경험치다.
 라인 잘 서자.

 - 맵 크기에 비해 장애물들이 좁은 편이라 난전 조합이 유리하다. 현재 최고 잉여 영웅인 디아블로도 불꽃 숨결의 강력함을 자랑할 수 있다. 우두머리 캠프도 뒷치기 당하면 난감한 구조이기에 길목에서 시야 확보하는 건 필수적이다. 




05. 광산

 - 팀원들과 광산 열렸을 때 어디로 같이 들어갈지 합의를 보자. 보통은 한 라인은 혼자-티리엘, 태사다 등 라인 푸쉬와 유지 모두 좋은 놈들-보내서 경험치를 먹게하고, 나머지 넷이 함께 있다가 광산으로 넷이 같이 들어가는 식이다. 

 - 당연한 소리지만 해골은 작은거부터 먹자. 그 중에서도 중앙에 있는 것들부터. 보통 해골 섭취 방식은 2가지이다. 나눠서 개별적으로 먹다가 상대를 만나면 뭉쳐서 싸우거나, 아님 뭉쳐서 먹으며 상대방 잘라먹기. 사실 리스폰 시간이 빠른 초반엔 그게 그거고, 후반 가면 좋든 싫든 모여다니게 되니 뭐. 탈출기 좋고 기동성 좋은 캐릭들은 따로 다니먼서 해골 모아도 좋다. 특히 제라툴은 가르기 스킬 한방에 해골이 모두 죽어서 붸리굿.

 - 작은 해골을 좀 먹었는데 상대가 큰 골렘을 먹는 중이라 해골에서 밀릴거 같다면 중앙 투사 캠프로 달리자. 투사가 좀 너프되었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 상대 해골이 요새에 도착할 타이밍에 맞춰 공성거인을 먹어주자. 너무 빨리 먹으면 해골의 범위 공격에 거인이 죽으니 유의하고 적당히 먹어주면 된다. 상대 해골이 약하다면 거인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상대 해골이 강해도 도움이 된다. 팀원들에게 꼭꼭 말하자. 그리고 상대 공성거인 뺏아먹는 거엔 굳이 집착할 필요 없다.

 - 자신 팀 해골이 약하다면 상대 해골을 막고, 자신 팀이 더 강하면 공격을 가자. 해골은 건물만 치니까 해골이 강하면 상대 영웅들을 견제해주기 용이. 상대는 해골 치기도 어렵고 견제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됨.

 - 광산에 함부로 혼자 들어가지 말자. 보통 들어가기 전에 치고 박다가 들어가게 될텐데, 함부로 들어가다가 짤리면 진다.



06. 이집트

 - 신전이 2개가 활성화 되면 일단 하나는 무조건 우리가 다 쓴다는 생각으로 거점 방어를 하는 게 중요. 여기서 깨알 팁이 하나 있는데, 위쪽 2개 신단이 맨처음 활성화 될때, 맨 위에 신단을 점령하자. 내부의 큰 타워는 위쪽이건 아래건 서로 못 깨지만, 맨 위쪽 신단은 공격 순서 상, 내부의 작은 타워를 깨준다. 가운데 신단은 생명의 샘을 깬다. 당연히, 작은 타워 경험치가 더 크다. 이거 경험치 이득도 되고, 라인 관리 이득도 된다.

 - 신전 점령은 처음부터 하면 좋지만, 맨 마지막 강력한 4개의 탄환만 얻어도 반반은 했다는 생각을 하는 게 좋다. 충분히 강력하다. 4개의 탄환은 마지막 점령한 대상을 따르고, 기를 모을 땐 점령하고 있지 않아도 된다. 빠르게 이동해주자. 

 - 20분에 무조건 신전 3개가 활성화되고, 이전까지 활성화된 신전의 개수를 생각하면 좋건 싫건 무조건 한쪽 본진은 터지게 설계되어 있다. 비등비등하다면 20분 신전 3개 활성화의 한타가 열쇠가 된다. 불리했어도, 그 지점까지 끌고 갔다면 역전할 수 있다.





07. 영웅들 이야기

 - 이기고 싶다면 역시 로밍 영웅이 짱이다. 제라툴이나 제라툴이나 제라툴. 판짜기는 옆동네나 여기나, 주도권이다.

 - 광산 한정, 캐리건은 강력하다. 캐리건은 광산을 위해 태어난 영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 태사다르는 한번쯤 익혀두면 좋다.
 생존 특성, 딜러 특성의 집정관 딜러로도 가능하고, 순수 서폿 특성도 가능하며, 팀 조합에 맞춰서 가기도 좋다.
 익혀두면 좋은 범용성 좋은 영웅 중 하나.

 - 현재 메타는 서포터 영웅의 성향과 선택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서포트 영웅 한둘 정도는 익혀두자.
 여긴 렙을 공유하고 있는 게임이라 서포터라고 떨어지고 그런 거 없다.
 
 - 누더기 갈고리는 하늘에 맡기자. 발동 속도도 그렇고 판정도 그렇고 옆동네처럼 보고 피하긴 어렵다.
 
 - 현재 누더기와 ETC가 원탑 탱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의외로 무라딘도 좋다. 특히 Q 망치 특성을 찍고 스턴으로 깽판치는 무라딘은 현재의 지속 싸움 메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니게 해준다.
마나 회복 특성 + 2개 적중 특성까지 하면 마나가 회복되기 때문에 지속 싸움의 전투력도 좋고, 패시브와 16렙 회복 특성 + 화신 궁극기로 탱킹도 보장한다. 뚜벅이라 느리다는 것만 빼면 무결점의 강캐라고 생각.

 - 나지보 쎄다. 덩치 말고.

 - 누더기 공물맵에서 조심하자. 갈고리가 공물에 들어가면, 갈고리가 이어진채로 유지된다.

 - 아즈모단을 백도어 영웅으로 쓰지말자. 옆동네 제이스처럼 포킹 영웅으로 사용하면 한타력 굉장히 강력하고 공성도 좋은 뚱땡이가 탄생한다.
 특성은 Q에 몰빵하고, 궁극기를 검은 우물을 찍으면 된다. 

 - 제이나는 일리단이 날뛰는 한, 멘탈을 위해서라면 봉인해두자.

 - 스랄은 잘 쓰면 그냥 그린 지져스다. 혼자 날뛰고 싸우는 것에 자신있다면 익혀보자.

 - 피지컬에 자신있는 분들이라면 빛나래 서폿을 해보자.
 칼사술과 칼정화는 이 게임에서도 진리다. 게다가 판짜기 잘하시는 분들에겐 빛나래 특성 또한 유리.

 - 원거리 딜러를 무난히 시작하는 것으로는 발라가 짱이다.
 적절한 스턴, 적절한 사거리, 적절한 범위기, 적절한 도주기, 적절한 특성.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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