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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350년 터전 울산원전 이주마을 삶 담은 영상 첫 제작
게시물ID : fukushima_3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핵학교
추천 : 0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2 11:58:15
"신고리원전 5·6호기 들어서는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 365일 영상기록

 울산시 울주군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때문에 350년 넘은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신리마을의 삶을 1년 동안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 

울산지역 원전 이주마을을 영상으로 남기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신리마을에는 2022년 준공 목표인 신고리원전 5·6호기가 들어선다. 

올해 연말에 원전 건설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이 마을 옆에는 현재 준공이 끝나 오늘 6월 상업운전을 할 계획인 신고리원전 3호기와 내년 운전 예정인 신고리원전 4호기가 공정률 99%를 넘겨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신리마을은 신고리원전 5·6호기 건립계획 초반에 마을이 반 토막 날 뻔했다. 

원전이 건립되는 신리마을 주변 560m가량만 거주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탓이다. 거주할 수 없도록 규정한 거주제한구역에 사는 신리마을 60여 가구(전체 200여 가구)는 무조건 이주해야 하고, 나머지 가구는 원전 옆에 그대로 남아 살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마을이 두 동강 날 상황이 되자 신리마을 주민들은 마을 전체를 이주시켜달라고 청와대에 진정했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도 직접 찾아가 항의했다. 

힘겨운 투쟁 끝에 마을 전체 이주로 일단락됐다. 신리마을 주민들은 이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시기에 맞춰 마을을 비워야 한다. 

......

 연합뉴스 장영은
기사전문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320121600057&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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