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걷냐면
엠티 간다고 했다가 전날이나 당일날 갑자기 안가는 자들...
벌써 방은 큰거 잡아놨고 예약금 나갔고 예산의 상당부분이 벌써 많은 인원을 대비해서 집행됬는데
나 안가니까 당연히 안냄ㅋ
이러면 실무자&참가자 암걸립니다.
방 예약 이후에 갑자기 말바꾸려면 최소한 방값은 같이 분담해야죠.
45인승 버스에 12명인가 타고 강원도 갔던 추억이랑 30명짜리 방에 7명이 놀았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엠티비 더 걷는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결국 총회로 결의해서 회비에서도 어느정도 끌어다 쓰긴 했지만...
동아리 집행기라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사태죠... 경험 있는 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안 간다고 했던 사람한테 불참비를 걷거나 학과 차원에서 불이익 공지하는건 더 심한 양아치짓임. 그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