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플렛처때문에 혈압올라서 뛰쳐나가고 싶었어요..ㅠㅜ
특히 주인공 뺨때리면서 카운트 세라고 할때 진짜 한계점 임박..
그리고 내가 핫바지로 보이냐에서 소오름ㅠㅜㅠㅠㅜ
근데 또 주인공이 드럼잘치니까 만족한듯한 표정짓는것도 마음에 안들었어요
뭔가 자기가 가르쳐서 이 경지까지 온거라는 생각을 하는것같기도하고
나중에 주인공이 유명해지면 인터뷰같은데서 자기 미화시키면서
입털것같은 예감..
결국에는 주인공이 훌륭한 드러머가 되었지만
플렛처의 교육방식이 옳았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래도 영화는 정말 좋았어요bb
특히 마지막에 드럼칠때 진짜 숨죽이고 봤어요
그리고 연출도 꽤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진짜 좋았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그리고 이해가 잘 안되는게 자기가 가르치던 학생이
목매달아서 자살한걸 왜 차사고가 나서 죽었다고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