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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탈핵 경남시민행동, 노후원전 폐쇄 촉구 자전거 캠페인
게시물ID : fukushima_3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핵학교
추천 : 7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2 2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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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를 맞이해 노후원전 폐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탈핵.jpg
탈핵자전거.jpg
탈핵 경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란희, 김재명, 박영선, 박종권, 차윤재)은
 22일 창원시 일대에서 노후 원전인 월성1호기와 고리1호기의 폐쇄를 염원하는 자전거행진을 가졌다.
 
시민행동은 “일본 후쿠시마원전은 사고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방사능유출을 막지 못하고 있어
...
이어 “우리나라는 기업의 이윤논리 때문에 설계수명이 다한 고리1호기가 가동되고 있고
 국민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설계수명이 다한 월성1호기가 2월27일 폭력적인 표결방식의 결과 재가동 결정되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 폐쇄요구를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희망있는 미래를 물려주는 것이 어른들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날 자전거 행진은 경남도청 앞에서 출발해 마산회원구 합성동, 창동 코아 사거리를 거쳐 창원 성산구 한서병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3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노란풍선과 방제복을 입고 시민을 상대로 노후원전 폐쇄를 캠페인을 벌였다.
 
탈핵 경남시민행동은 2011년 6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핵발전소 시설의 수명연장 및 신규건설을 반대하고,
대안에너지 정책 실현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실천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1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탈핵 경남시민행동은 지난해 창원에서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까지 자전거 행진을 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한 노후원전폐쇄 캠페인을 벌여왔다.
 
한편, 새정치연합 부울경시도당 위원장과 원전특위위원장 등은
오는 23일 고리 한국수력원자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사고 시 비상구역 재설정과
오는 5~6월에 예정된 고리원전 재가동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기사 전문
http://www.vop.co.kr/A00000862843.html 
민중의 소리 구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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