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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대북전단 살포강행 방관은 제2의 총풍이다!
게시물ID : sisa_582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3 01:23:40

탈북자단체 대북전단 살포강행 방관은 제2의 총풍이다!


< 북한은 22일 탈북자단체가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전후로 예고한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무력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한은 이날 발표한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의 공개통고'에서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비난하며 "모든 타격수단들은 사전경고 없이 무차별적인 기구소멸작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
- 민중의소리 3월 22일


북은 대북전단이 살포되면 인근 주민들은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지난해 대북전단을 향해 총격이 가해진 것을 보면 빈말만은 아닐 듯하다. 문제는 대북전단이 살포되는 지역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당하는 상황을 박근혜가 수수방관할 것이 뻔하다는 것이다.
박근혜는 올해 들어 20%대 지지율 하락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얼마전 리퍼트 대사 습격사건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박근혜로서는 모든 이성을 집어삼키는 종북공세의 위력을 확인한 것이다. 곧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로서는 또다시 북이 전단을 향해 무력대응을 한다면 손안대고 코푸는 식으로 재보궐선거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로서는 탈북자단체가 더 많은 전단을, 더 강력한 내용으로, 더 다양한 방식으로 날려주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래서 북이 반드시 무력대응을 해서 접경주민들이 살상을 당해야 박근혜가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가 97년에 북에 직접 ‘총풍’을 요청했다면 지금은 버전업된 시즌2 ‘총풍’일 뿐이다.
국민의 생명을 대가로 정권연장을 꿈꾸었던 자들의 말로는 모두 참혹했다. 이승만, 박정희의 뒤를 박근혜가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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