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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취업 스펙 수준
게시물ID : humordata_1600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분과적분
추천 : 6
조회수 : 49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3/23 11:55:05


이동통신사 새내기 사원인 A 씨는 지난해 말 2차 임원 면접장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이 지금도 가끔씩 떠오른다. 면접장에 들어서자 한 임원이 공 3개씩을 지원자들에게 건네며 "저글링(손으로 물건을 연이어 던지는 묘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 대기업에 입사한 B 씨(30)는 면접 당시 "네팔의 에베레스트를 한국으로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B 씨는 "네팔에 한류를 전파해 네팔 문화를 한국 문화처럼 바꾸면 에베레스트가 결국 한국 산처럼 느껴질 것"이라며 '한류 점령설'을 주장했고, 합격했다.


황당한 과제도 많다. 한 전자업체는 합숙 면접에서 별 모양이 찍힌 뽑기 사탕과자를 지원자 전원에게 나눠준 뒤 "최대한 별 모양 그대로 남기는 지원자가 이기는 과제"라고 지시했다. 지원자들은 과자에 침을 발라가며 녹이기 바빴다.


은행 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이 '훈민정음을 담보로 대출을 요구하는 고객'을 상대하는 상황에 맞닥뜨려야 했다. 문제는 면접관이 지원자의 논리를 평가하기보다는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의' 억지를 부려 지원자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사담당자분들은
입사당시 스펙이..?








원출처 :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newsview?newsid=20150323030511154
2차 출처 : 와우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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