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암흑기, 90년대를 봅시다. 그리고 결론부터 봅시다.

집값 떨어졌나요? 아뇨.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그럼 집값 떨어졌다는건 무슨 소리냐.

돈가치가 떨어진 겁니다. 집값은 1억이고 자신 월급이 100 에서 88로 떨어졌습니다.

누가 거래하겠습니까? 네. 이 충격으로 집값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긴 했죠. 그런데 그게 오래 갔습니까?

지금 일본 보세요. 집값 보세요. 일본 직장인 월급으로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네 집 산다는건 죽어도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한국에서 부동산 폭락설 지지하시는 분들 꽤 눈에 띄는데,

지금 집값 어떻습니까? 내리는건 쥐꼬리면서 올리는건 실시간이잖아요.

게다가 권력의 생명인 부동산을 정부가 그냥 떨어지게 냅두게요?

부동산을 어떻게든 지키는 법과 요소가 많은데 집값이 떨어져요?

중국인 등 외국인이 집 사는데 뭐하려 내립니까? 10억짜리 12억에 올려도 사는 놈이 있는데.

집값 안떨어집니다. 절대로. 영원히. 그럼 뭘 걱정해야 하냐고요?

금리 걱정이나 하세요. 나중에 집사고 빚 어떻게 감당하실건지.

그리고 하우스푸어가 무너져도 집값 절대 안떨어지니 걱정 마시고요.

디플레도 왔겠다. 집값 폭락할 만한 요소는 하나도 없는데

왜 아직도 폭락 폭락 하십니까. 폭락되면 사게요? 님 돈으로? 웃기지 마시길.

호락호락 여러분들 집 사게 내버려둘 국가가 아닙니다. 기대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