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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욕하고 셀렉 강요하는 분들께
게시물ID : cyphers_112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극해피미쉘
추천 : 5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3/24 19:59:28
 
 
 
 
 
 
 
예전에도 그랬지만 몇몇분들 랜덤러가 뭔 죄인이라고 지나치게 까시네요. 아무리 설명해봐야 랜덤러=트롤의 전제가 사라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저 두 마디만 들어주세요.
 
 
 
 
 
 
 
 
 
 
1. 기본적인 조합상식은 알자.
 
공방에서 조합 이상하게 맞추시는 분들 많더군요. 심지어 골드조커 올라가도 그냥 2탱1서폿2딜러가 무조건 좋은줄알고 그 안에서 아무렇게나 셀렉해대는데 솔직히 그런 조합들은 랜덤으로 맞추나 셀렉으로 맞추나 거기서 거깁니다. 몇몇분들 랜덤러는 지려고 환장했다 그러시니 셀렉러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죠?
검색을 하든 직접 묻든 랭커분들에게 조합공부받고 하세요. 탱커 부탁한대서 탱커 해줬더니 괴상한 조합 맞추지마시고.
 
 
 
 
 
2. '탱커좀'은 적당히 말하자.
 
탱셀, 서폿셀 강요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조합맞추자는 분 치고 탱커인분 서폿인분 잘 못봤네요.
전 여러 포지션이 가능한 올라운더지만 그래도 원딜을 제일 잘하는 원딜유저입니다. 하지만 매번 아군은 탱커좀 탱커좀 이러고 그러면서 끝까지 자기 딜러셀 굳히고있고, 저는 그 잘난 '조합'때문에 매번 탱셀합니다. 이젠 자신이 원딜유저인지 탱커유저인지 분간도 안 갈 정도.
 
약 3년 전에 샆을 시작해서 내내 딜러,서폿만 하다가 1년 전에 어렵게 탱커를 잡았습니다. 원캐만 주구장창하다가 탱커잡으니 어렵더군요. 어려워도 탱커 종류별로 다 돌려가며 연습 엄청나게 했습니다.
 
그렇게까지 연습해댔던 이유는 공방에 탱커없을때가 많아 스스로 할줄아는 탱커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적어도 스스로 딜러셀해놓고 탱커있나요 없나요 노래부르며 가만있지만은 않았구요,
 
자신의 "탱커부탁"이라는 말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딜러가 탱커보다 재밌으면 재밌고 편하면 편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탱커가 얼마나 스트레스받는 포지션인지 눈곱만치라도 이해하신다면 적어도 자신이 딜러를 함에 있어 책임감을 느낍시다. 남 탱커시켜놓고 마냥 똥 질질싸면 적어도 전 양심 찔리고 미안해집니다. 못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미안해하고 양심 찔리는게 정상이에요.
 
아군이 탱셀을 했다면 'ㄳ' 두 타자만 칩시다.
게임 끝나고 스스로 자신이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ㅈㅅ' 두 타자만 칩시다. 그 정도 책임감은 가지는게 매너에요.
 
 
 
 
 
3. 어쩌다 조합 안 좋다고 좌절하지말자.
 
설마 있으려니 싶은데 조합 안 좋다고 던지거나 마이웨이하시는 분들.
긴말없이 그냥 싸다구 날리고싶음.
 
어쩌면 후반 2분퍼즈 만들수도있고 조합은 안 좋아도 서로 플레이 맞춰서 적 엎을수도 있는건데 그걸 꼭 김칫국 마셔서 좌절해야겠습니까.
특히 저랭이라면 누구 물리고 잘리고 들어가고 변수가 엄청 많아서 단순히 조합 안 좋다고 시작부터 겜터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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