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분들 애 출산을 하시고 산후조리원 가시는듯 한데요.. 비용이 조금 비싸더군요.

머 마사지까지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만약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산후 조리원에 못보내주는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있다면 많이 섭섭 하시겠죠?; 이걸 어떻게 하면 조금 덜 서운하게 할수 있을까요?;

형수님이 몇개월 뒤면 출산을 하시는데 어머님이 벌써부터 걱정을 하시네요.. 조리원이라도 보내야 한다고

그래서 집에 빈방으로 몇개월만이라도 하숙을 해서 돈을 벌어 보태주고 싶다고요.. 근데 말이 빈방이지

제가 교대 근무라 집에 어머니 혼자 계실때도 있고 솔직히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모르는 사람 있으면

편하게 쉬지도 못할것 같아서 길어봐야 몇개월 인데 불편한 마음이 더 크더군요.

님들은 이런 상황에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은가요?;

만약 조리원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주변 사람들이 도와줄 방법이 있나요?;

형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요즘 걱정을 하길래 먼가 도움 될 방법이 있나 싶어 글 올렸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합니다..집에서 산후 조리는 정말 무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