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오유에서 자주 눈팅만했지 글을 쓴적은 거의 없네요.

팝픽사건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적은 돈으로 일을 시킨다는 것을 들었고 그 후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찾아보니 한국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거의 힘들다고 합니다. 심지어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들도 많았죠.

이때가 제가 고등학생일떄 이야기였습니다. 그때부터 전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위한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과도 맞지않았고 컴퓨터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지만 wix라는 프로그램과 구글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이 그림을 올려주시면 투표를 통해 적은 금액이라도 상금같이 드리고싶습니다.

현실적으로 컴퓨터를 전공으로 하지도 않았고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만으로 상금을 준비해야하기떄문에 많이 조잡하고 어떻게보면 별로라는 생각이 들것같습니다.

애게분들에게 듣고 싶은 의견은 만약 소정의 상금을 드린다고 하면 얼마정도가 그분들을 만족시키면서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wix와 구글링으로 홈페이지를 조잡하게 만드느니 돈을 모아서 웹프로그래머를 구해서 만드는것이 좋을까요?

애게여러분께 조언이 듣고싶어서 이렇게 긴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