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마트' 3년새 영업 이익률 반토막
[앵커]
전통시장 중심의 유통 구조를 완전히 바꿔놓은 대형마트.
이제 전국에 500곳이나 됩니다.
그런데 이 유통 공룡, 유통 구조의 중심으로 자리잡은지 몇 년만에 성적표가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노은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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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포화상태고, 게다가 개념없는 유통구조에 담합... 이젠 연간 22일 이상 문 닫아야 한다고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는 점주들의 주장까지.
왜 코스트코가 "우리 상품 팔아줍쇼" 안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몰려드는지 아직도 이해 안하고 정신 안차리는 대형 마트.
그리고 왜 다시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지 이해 안하고 정신 안차리는 대형 마트.
그리고 통큰치킨 혁명 일으켜봐야 BBQ 한마디에 깨갱 하는 이상한 대형마트.
나 참... 인과응보지 뭐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