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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트라우마로 유추되는 사람의 치료법
게시물ID : gomin_1393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시운
추천 : 0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28 10:42:31
리더쉽의 이해라는 강의에 제가 팀장이 된 조에 대 1의 키가 작고 좀 못생긴 편인 남자에가
왕따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되서는 아무도 왕따 시킬 사람이 없는대......

아무튼 가장큰 문제는 그녀석이 지나치개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은 보통이어서 자신있개 뭘 할것처럼 말하다가도 막상하면 '안되 안될거야, 내가 잘못했내 사과해야지'
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조금만 잘못해도, 혹은 잘못한개 아니어도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거나 화가 난것으로 오해해서 바로 사과하는대

우리가 불량생처럼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계속 쪼아서 괴롭히는 사람도 아니고...... '화 안났다', '기분 나쁘지 않았어'
라는 식으로 정정을 해도 계속 몇번이고 불쾌함과 분노에 대한 채크를......

대화하다 보면은 우리가 나쁜사람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아무튼 사과를 자꾸하는건 큰 문제는 아닌대 일을 시키면 할것처럼 말하다가도 정작 하지는 않고 5분마다 '이거 이렇게 하는개 맞나요?'
라고 물어봐서 보면 별로 한것도 없는대 봐달라 해서 골치 아픕니다.(봐주지 않으면 20분이고 30분이고 고민만 합니다)

선배로서 후배를 이끄는것 하물며 팀장이라면 팀원을 육성까지 해주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봅니다만.....

시간이란 약에 의존해서 트라우마가 치료되는걸 기다리는 것은 천하태평한 자세인것 같고
어째 팀원들도 상대하기 피곤해 하는것 같아서(한쪽은 계속 사과와 확인 다른쪽은 정정하는 무의미한 소모전.......)슬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팀원내의 내분이 생길것 같은대 '트라우마를 외부적인 어떤 도움으로 치료시켜 줘야 빠르고 확실하개 회복되는거야?'와 같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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