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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이제 한달 넘었다는 강아지를 데려오셨는데요
게시물ID : animal_121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탱곰탱열매
추천 : 1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31 0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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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양봉장에 데려다 놓으려고 한마리 얻어오셨다는데 이제막 젖뗐다고 하는 암컷 새끼강아지 더라구요. 

애기를 거기에 데려다 놓을수도 없고 어영구영집에서 기른지 5일정도 됐습니다.

  잘짖지도않고 지가 원하는거나 아픈게 없으면 항상 조용히 아버지께서 자주 베시는 거실 베개위에 낑낑대며 올라가서 웅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어머니는 어렸을때 밖에 묶어두고 키우기만하셨고 전 개를 무서워해서 가까이해본적이없습니다.

그래서 동게 여러분께 질문도 드리고 왜이런행동을 하는지 알고싶은게 몇가지 있는데요.

첫째. 이 아이를 쓰다듬어주면 자꾸만 손가락을 깨물려고 하는데 부모님은 이가 나려고해서 간지러워서그런다고 하는데 부모님은 안깨물면서 제가 쓰다듬어주면 고개를 들어서 핥다가 입을벌리고 깨물려고 합니다. 그냥놔두거나 다시쓰다듬으려고하면 빠르게 고개를 돌리면서  손가락을 물려고 들구요. 이건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둘째. 이 녀석이 새벽만 돼면 몇번씩 낑낑대거나 짖어서 밥을먹고 볼일을 봅니다. 애기이고 어리니까 밥을 자주먹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한시간씩 쪽잠을 자려니 너무 피곤합니다. 1시에깨서 2시까지 깨있다 강아지가 자면 저도 자고 3시쯤에도 다시 일어났다가 4시쯤자고 저번엔 2시4시5시 이렇게 세번이나 깨는바람에 잠을 거의 못잤습니다. 횟수를 좀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셋째. 이녀석이 줄을풀고 나가도 제앞으로 나가는일은 없는데 가끔 서열을 지가 위인줄 아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새벽에 낑낑대서깨면 일단은 화장실부터 데려가는데요. 화장실에 데려갈땐 항상 들고 이동을합니다. 개들은 냄새로 화장실을 찾는대서 거실에서 소변봤다하면 휴지로 닦고 페브리즈뿌리고 물티슈로닦고 휴지로닦아냈는데도 자꾸만 소변을 거실에서 보려고 합니다. 대변은 가리는데 소변을 항상거실에 싸는이유가궁금합니다.

앞으로 궁금한게있음 꼭 바로바로 여쭤보겠습니다.
시작이어찌됐건 이 작은 아이  책임지고 키워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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