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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잘생긴 수학쌤보고 생각난 중1 수학쌤.ssul
게시물ID : humorstory_434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빵빵빵빵빵
추천 : 0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31 09:28:50
일단 유머글게시판에 글쓴적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갈게요ㅋㅋ
나(남자)는 진짜 놀기만 좋아하고 여자에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그래서 여자몸이라곤 전혀 하나도 궁금한적도 없는 아이였음
그래도 나름 공부도 상위권이었고 그래서 자리는 항상 맨앞자리였음
그리고 우리 수학쌤이 중년의 한 40대초반?쯤되는 아주머니 선생님이셨는데 수학가르치시는 실력은 어느정도 그냥 중학교쌤수준? (쌤평가질하는게 아니고 그냥 평범한 쌤이었어요)
쌤은 내가 수학을 잘해서 상당히 아껴주는 편이었고 그날도 평소처럼 수업을 착실하게 다 듣고있었음
여름날이라 쌤이 반팔정도되는 옷을 입고있었는데 그 땀이 좀 나셨던건지 머리가 흘러내리신건지 머리를 싹 쓸어올리시는데
그 겨... 거기가 진짜 울창한거임
난 진짜 남자만 나는지 알았음 장난이 아니고
그래갖고 와 뭐지.... 쌤 여잔지알았는데??? 진짜로???
그래갖고 멘붕해가지고 와 수업이고뭐고 귀에안들어오고
막 남자였을때 털난상태로 성전환수술을한건가??? 진짜 뭐지??? 하면서 막 진짜 혼자 별의별생각을 다했음
쉬는시간에도 그생각하고 점심시간에도 진짜 패닉에 빠져있었음
그당시에 친했던 친구가 야 오늘 왜이리 말이없냐 그러길래 진짜 진지한 표정으로 야 니가 내 친한친구라서 말해주는건데 수학쌤이 남자인거같음.... 
이러고 그 수업시간에 본걸 얘기해주는데
여자도 다 나는거라고....
아 그래? 그러고 뭐 새로운 사실을 알았죠뭐
사실 좀더 뒤에도 자세히쓰고싶긴한데
배고파서 그럼 이만
꼬르륵소리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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