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부터 정식 출근이네요!
면허는 12년도 여름에 취득했지만.. 그 뒤로는 운전 한번도 안했다가..
이번달에 10시간 운전학원에서 연수를 받고
차 뒷쪽에 초보운전 스티커를 탁! 붙이고서는 요즘 아침마다 아빠와 함께 제가 다닐 사무실이나 제가 졸업한 학교를 왔다갔다 운전 연습을 했거든요!
이제 학교 정도는 (자동차 전용도로인지라) 마음 편히 왔다갔다 하는데 사무실은... 유턴 구간이 있어서 아직 걱정 걱정 되네요 ㅎㅎ
오늘 처음으로 남들 출근시에 운행을 해봤어요..!
오전 7시 반~8시 쯤..?
와... 정말 차들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양 옆은 물론이고 앞에서도 앞에도 커다란 트럭이 있고,, 차들이 엄청 많아서 밀리고..;
덕분에 긴장도 두배로 하고요..!
비록 출근시간이 남들보다는 조금 늦은 10시 반이지만..! 익숙하지 않는 동네라 조금 걱정이 되네요 ㅎㅎ
가야하는 동네가 차들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고...
ㅎ..ㅎㅎ 그나저나 내일 가는 도중에 친구 데리고 가야하는데..
안전 운전하겠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