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들이랑 페상을 한참 돌다 몇몇자리가 비어서 거뿔을 불어서 두분을 모집하고 페상을 갔습니다.
첫판은 괜찮았는데 두번재 판에서 갑자기 가스트가 뙇하고 나오더라구요.
하필 그때 레캐가 끊긴거였는지 방 중앙에서 크샷을 쏘던 저한테 모든 인식이 집중..;;되어서
한방에 죽었어요.
(빨강이 저, 파랑이 지인, 보라가 거뿔로 모집한분입니다)
근데 제가 죽으면서 채팅에 장난으로 제가 뭘 당한거죠 이렇게 치니까 ㅋㅋㅋ..
대답이라고 하는게 ㅋㅋㅋ스샷대로....
진자 순간 개 빡치더라구요.저 말이 저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건가 싶고
아님 제가 괜시리 예민한건지;;
시비를 털까 하다 그냥 조용히 다 돌고 파티를 쫑 냈어요 ㅠㅠ 근데 보스 잡는 과정에서도 그분이 좀 고의적으로 트롤짓 하시고...
근데 또 시간이 지날수록 막 계속 화가 나네요..시비라도 터볼걸..으으 ㅠㅠ
다시는 모르는 사람이랑 사냥 같이 못갈거같네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