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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치와 선거를 위해 할일
게시물ID : sisa_583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ellowy
추천 : 3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01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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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은 전문적 소양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국민으로써 느끼고 경험한바로써, 부산 삼십대 중반 남자가 쓰는 글입니다.

저는 부산의 보수적 집안에 태어나, 미숙한 시절에 이명박을 찍는 실수를 했습니다.
부모님의 말씀 그게 다인줄 알았고, 정치에는 무지했습니다.

이명박 대선출마 당시에 있던 일입니다.

정동영이랑 이명박 중에 고민하다가 이명박 찍는 미친 실수를 한적이 있어요
그때를 생각해보면 정동영이 자기 공약은 없고 비난밖에 없서서 짜증났었습니다.

주변에 5-10살 차이나는 형과 선배들이 막 머라그러고 했지만, 반발심만 생겼었어요.
나중에야 잘못된걸 깨닫게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선배들이 욕만할게 아니라 설명을 해주고 토론을 해주었다면, 저도 선거전에 마음을 바꿀 기회가 있었을겁니다.

제 주장의 핵심은 이겁니다.
많은 젊은 사람들은 정치에 대해 잘 모르거나, 집권여당이 해온짓에 대해 잘 모르며, 우리가 가진 소중한 인물들의 가치를 모릅니다.
지금 20대는 저 때보다 훨씬 각박해졌으며, 정치에 무관심한 친구들이 많아요.

그저 부모의 정치성향에 따라가며, 성인으로써의 비판적 사고를 아직 하지않는 어른아이도 많구요.
혹은 정치와는 무관하게 재미로 일베를 하고있는 친구가 그 영향을 받아 투표권을 쓰기도 합니다. 
또, 조중동과 종편을 그대로 믿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설득해야 합니다.
편파적인 교육에 의해 정치관이 굳어진 친구들이 꽤 많습니다.
노인분들은 굳어진 시간이 길고, 편파매체와 그들만의 집단에서 더욱 단단하게 집결하기 때문에 설득이 힘듭니다.

젊은 친구들... 
싸워야할 대상으로만 보지마시고, 치맥한잔 하면서 재밌는 얘기 한번 해주세요.
귀여운 동생들입니다.
성공해서 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게 되고 정말 귀여워진다면, +1표 뿐만 아니라 라이벌 진영에는 -1표 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는 오프라인 상의 활동이 중요하다는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어린 친구들 반발시키지만 마시고 회유해봅시다.

미숙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만은 받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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