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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31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들면커져요
추천 : 5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01 18:30:23
오늘 쉬는 날이여서 
1시쯤 야탑에서 출발하여
모란 방향으로 페달을 밟아
정신차려보니 한강이였고 좀 더가면 
여의도 한강공원이여서 더 밟아 갔어요
(여의도 한강 공원을 이번에 처음가봄..)
가니까 영화 괴물에 나와있던 괴물 동상 있더군요

커플들 사이를 훼집으며 씁쓸하게 집에 가려는데
야탑에서 괴물까지는 30km더라구요..
아 순간 내가 미쳤구나.. 집에어케가지..
일단 밟았습니다

 그런데 전 지금 과천시에 있네요..
제가 왜 과천시청에 있는지  이해가..
  
지금 반바지에 바람막이입고있는데 춥습니다..
허벅지에 육즙이 나오는거 같지만
어케할 방법이 없어 다시 출발합니다..
8시 전엔 도착하겠죠..

제가 길치인건 알고있었는데
아 제가 참 싫네요 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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