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마지막 발악(+ 미술 전공하는데 변변찮은 모니터랑 컴퓨터도 없는 누나를 위해)으로 QHD 모니터와 300을 맞추고 군대에 입대하여 누나에게 컴퓨터를 줄 것인가....아니면 컴퓨터를 팔고 돈을 모아서 하스웰, 또는 스카이레이크가 나올 때 사라고 얹어 줄 것인가...
참 고민입니다. 집에서 제가 둘째이고 컴퓨터가 별로 필요 없는 전공을 하는데도 게임 하라고 컴도 사 주시고 누나는 컴퓨터가 필요한데 부모님에게 말도 못 하고....
아직 3D작업은 안 한다 캐서 낮게 견적을 잡을까도 싶었지만 기왕 맞추는거 좋게 맞춰주고 싶네요(타이탄X는 못해줘도...)